LG 트윈스 내야수 손주인이 추격을 알리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손주인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3차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1-6으로 지고 있던 6회 2사 1,2루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손주인의 시즌 3번째 홈런. 비거리는 120m.
LG는 손주인의 홈런포에 힘입어 4-6까지 따라붙었다.

rainshine@osen.co.kr
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