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나랑 사귀자" 고백

배우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고백하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재열은 해수에게 기습 키스를 했지만 해수는 끌리는 마음과는 다르게 그를 밀어냈다.

자신의 키스를 즉흥적으로 이야기하는 해수에게 재열은 "진심이었다.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해수는 "싫다. 생각할 시간도 필요없다"며 고백을 거절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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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