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김경문, “선수들이 잘 싸웠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07 22: 36

“선수들이 잘 싸웠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 역전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8-9로 역전패했다.

NC는 한 때 6-1까지 앞섰지만 계투진 난조와 수비 실책이 겹치며 8-9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로써 2연패한 NC는 52승 40패를 기록했다. 선발 에릭 해커는 6회까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28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10탈삼진 4실점으로 호투했다.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지석훈도 3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웠다”고 전했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