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재열은 존재하지 않는 한강우(디오 분)가 아버지한테 맞는 것을 구해주며 얼굴 가득 상처가 났다.

상처가 나 돌아온 재열의 모습을 본 해수는 재열을 쫓아 그가 있는 화장실로 향했고, 재열의 얼굴을 치료해주기 시작했다.
그런 해수에게 재열은 자신의 은밀한 공간, 화장실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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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