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에 첫 등장해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와 김신영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데칼코마니처럼 닮은꼴로 등장했다.
조세호는 등장 전 최홍만 성대모사를 했으며 김신영은 이계인 성대모사를 해 MC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노란 티셔츠를 입고 똑같은 가발을 쓰고 비슷한 외모를 하고 등장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아직 인턴이라 노란 티셔츠를 입었다. 앞으로 인정을 받으면 제대로 된 티셔츠를 입겠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신봉선에게 전화를 했다. 신봉선이 가식적으로 웃어줄 순 없다고 말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신영과 조세호가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으며,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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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