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BI “가사실수 수치심 느껴, 트라우마 생겼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8 00: 02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BI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윈’에서 가사 실수를 한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고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BI는 7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양동근 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가사 실수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는 타블로가 ‘윈’ 경쟁 당시 가사 실수를 한 것을 말하자 “그때가 처음이었다. 살면서 최고의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BI는 “트라우마 생겼다.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BI는 이후 '쇼미더머니3'에서도 가사 실수를 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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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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