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BI, 자전적 랩으로 가사실수 트라우마 극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8 00: 10

거듭된 가사 실수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BI가 자전적인 가사의 랩으로 실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BI는 7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자신의 거듭되는 가사 실수를 가사로 다룬 ‘BE I’ 무대를 펼쳤다. 이날 BI는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대결을 벌이기에 앞서 가사 실수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BI는 이날 가사 실수 없이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에서 펄펄 날아다니며 가사 실수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습이었다.

앞서 그는 타블로가 ‘윈’ 경쟁 당시 가사 실수를 한 것을 말하자 “그때가 처음이었다. 살면서 최고의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BI는 “트라우마 생겼다.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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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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