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오늘(8일) 디지털 싱글 앨범 ‘내 스타일 아냐’로 컴백한다.
지난해 가을 ‘공감’ 선곡집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발매하며 숨어있던 감성적인 면모를 한껏 과시한 장미여관은, 새로운 싱글 앨범 ‘내 스타일 아냐’를 통해 장미여관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여관의 신곡 ‘내 스타일 아냐’는 시골배경 속 농촌총각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전제로 했다. 신체 건장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농촌총각이 한껏 멋을 부리고 읍내로 화려한 외출을 해 외적으로만 아름다운 여성이 아닌 마음속까지 진국인 평생의 짝을 찾고 싶어하는 진중한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곡 초입에 경운기소리, 소 울음소리 등 실제 농촌 사운드를 가미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반적인 곡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와 곡 사이사이 등장하는 펑키한 기타 리프로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여관은 재미있는 콘셉트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현실 공감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서 유쾌하고도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찾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미여관의 디지털 싱글 음원은 이날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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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