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데뷔 20주년 박지윤에 "연예계 살아있는 화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8 09: 57

가수 유희열이 올해 연예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지윤에게 화석이라는 별칭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연예계 데뷔 20주년, 가수 데뷔로는 17년차가 된 박지윤에게 "연예계의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이날 녹화에서 당시 함께 활동했던 가수로 SES, 양파, HOT, 젝스키스를 꼽았고, 이를 듣던 유희열이 이 같이 말한 것. 

또한 유희열은 "꾸준한 활동을 하는 독보적인 연예인"이라며 박지윤을 높이 평가했다. 또 박지윤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욕심없이 내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살아있는 화석' 박지윤의 이야기는 8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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