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출연을 제의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김민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김민서는 극 중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리스트 백수련 역을 맡았다. 백수련은 순하고 여성스런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엿보는 드라마로 시크릿 한선화, 이장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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