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의 팬을 자처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등장한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만나 농구연습을 함께 했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 5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후의 열성팬임을 고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드디어 윤후를 직접 만나게 된 것.

이날 녹화에서 윤민수는 아들의 운동실력을 기르고 키를 크게 해주기 위한 운동으로 농구를 선택했고, ‘농구의 신’인 서장훈 선수를 만나 농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07cm의 장신인 서장훈을 만난 윤후는 키가 큰 삼촌이 차에 탈 수 있을지 궁금해해, 이를 지켜보는 윤후 팬 서장훈을 즐겁게 했다
서장훈과 윤후의 왁자지껄 농구연습은 오는 1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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