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대女에 시청률 3% 육박…타깃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8 10: 34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여고생 래퍼 육지담의 탈락이 그려졌던 Mnet '쇼미더머니3'가 10대 여성층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이 시청층에서 3%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6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세에서는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1.6%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여자 1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이 2.7%, 최고 시청률이 3.3%까지 치솟으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Mnet+KM 채널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의 1차 본공연 무대가 공개됐으며, 육지담은 같은 비트와 훅을 기본으로 한 올티와의 대결에서 탈락했다.

다음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7화에서는 비아이와 아이언의 대결 결과를 비롯해, 도끼-더콰이엇 팀과 스윙스-산이 팀의 대결이 그려질 예정.
한편,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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