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 종료..韓편집 어떻게될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8 14: 0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이 종료됐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스 웨던 감독은 7일 자신의 SNS에 "이제 뭘 해야 하나?(what the hell do we do now?)"라는 글과 함께 '어벤져스2'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촬영을 마쳤기에 이제 남은건 편집과 그래픽 등 후반작업이다. 지난 4월 서울 촬영을 해 화제를 모으고 한국 여배우 수현 역시 출연하는 만큼 한국 대중에게 기대가 남다르다.

특히 한국 촬영 시에도 '누가 오느냐보다 어떻게 쓰이느냐'가 중요하다고 전해진 만큼, 후반 작업에서 서울의 존재감이 좌우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2'의 토르와 헐트 캐릭터 콘셉트 아트 포스터를 공개, '어벤져스2'를 기다려온 팬들은 완전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완성된 콘셉트 아트 포스터는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기도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각자의 능력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그 속에서 포효하는 영웅들의 모습이 담겼다. 2015년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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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조스 웨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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