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지민, 피부나이 40대 결과 '충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8 15: 07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피부수분나이 40대란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들이 '피부&탈모 정복하기'를 체험한 가운데, 김지민의 피부수분나이가 40대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 것.
본격적인 체험 전 사전검사를 받은 멤버들은 평소 김지민의 피부가 좋다고 이야기하며 검사결과에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김지민의 피부가 멤버들 중 가장 건조하며 피부수분나이가 40대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매일 물 2리터 마시기, 매 끼니마다 당근&레몬 섭취하기 등 꼭 지켜야하는 생활수칙을 받은 김지민은 평소에도 물을 1리터도 안 마시는 것 같다며 물 2리터 마시기에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평소에도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김신영은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보충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하며 격려했다.
이에 김지민은 현재 수분이 부족한 자신의 피부가 매일 2리터씩 물을 마시면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기대하며 물 먹기에 나섰다.
한편 평소 음료수를 좋아하고 물을 멀리했던 김영희 역시 물 마시기가 가장 힘들다고 이야기하며, 반나절이 지나도 물 500미리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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