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류진 아들 임찬형, 940미터 백운봉 등산..'의젓'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8 15: 17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창형의 등산 모습이 포착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류진의 아들 임찬형은 처음으로 해발 940미터 등산에 성공했다.
8일 오후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등산 중 깨끗한 계곡물을 마시고, 어른도 힘든 가파른 경사와 계단을 오르는 임찬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찬형은 정상 940미터 기념비에 앞에서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백운봉은 어른도 오르기 힘든 급경사와 암봉으로 이루어져 8살 임찬형이 정상을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는 오히려 산행 도중 지쳐하는 류진을 이끌어 주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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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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