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수도권 무더위-충청 지역 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08 15: 55

오늘의 날씨.
수도권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청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8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이 낀 뒤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이남 지방의 강수확률은 60~70%이며,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10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경부 내륙에는 30~80mm 정도의 비가 오겠으며,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남도, 전라남북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9일)은 중국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을 받는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날씨, 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날씨, 태풍은 무사히 지나가려나”, “오늘의 날씨, 비 좀 그만와라”, “오늘의 날씨, 비는 이제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기상청.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