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박한이, 대백 7월 MVP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08 18: 26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과 외야수 박한이가 대구백화점 7월 MVP에 선정됐다. 
안지만은 지난달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 6홀드(평균 자책점 1.80) 호투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포항 NC전서 사상 첫 3년 연속 20홀드와 역대 최소 경기 20홀드를 동시 달성하기도 했다. 
박한이는 지난달 타율 3할6푼5리(74타수 27안타) 12타점 9득점으로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다. 한편 7월 MVP에 선정된 안지만과 박한이는 상금 200만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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