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7번), 오른 팔꿈치 타박상 ‘아이싱 치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08 19: 53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7번)가 오른 팔꿈치 타박상을 입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병규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4차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 1사 1,2루에서 NC 이재학이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던 이병규는 1루까지 걸어갔다. 하지만 결국 3회말 수비에서 채은성과 교체됐다. 김종욱 LG 홍보팀 차장은 “이병규가 오른쪽 팔꿈치 타박상을 당했다”며 “병원에는 가지 않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4회 현재 LG가 NC에 3-2로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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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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