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허리 통증으로 박건우와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8.08 19: 54

두산 베어스 1번타자 민병헌(27)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민병헌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경미한 허리 통증을 느꼈다.
두산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민병헌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4회초 수비 때 민병헌은 박건우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넥센에 1-5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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