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손목 통증' 이재원, 경기 중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8.08 20: 54

이재원(26, SK)이 경기 중 왼 손목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재원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 포수 및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8회 수비를 앞두고 준비를 하던 중 갑작스레 교체됐다. 김태형 배터리 코치에게 통증을 호소한 이재원은 정상호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전 타석에서 파울볼을 치는 과정에서 왼 손목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근육통 때문에 더 이상 경기에는 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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