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신성우, 프랑스 전통과자에 반해 “2만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08 22: 16

배우 신성우가 프랑스에서 전통 과자를 맛 보고 한 번에 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인 아비뇽을 탐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비뇽 다리를 찾아가던 신성우, 샘 해밍턴, 유미선은 아비뇽의 아름다운 길 거리에 눈을 빼앗겼다. 이어 발견한 프랑스 전통 과자 ‘누가’를 본 세 사람의 식객들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누가는 꿀을 재료로 만든 디저트 음식이었다.

누가를 맛 본 유미선은 “꿀인데 정말 부드럽다”며 감탄했다. 이어 시식한 신성우는 “점수는 에펠탑 2만개”라며, “엿이 달아, 부드러워, 좋아”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프랑스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손헌수, 샘 해밍턴, 지나, 유미선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7인의 식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