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우가 동료들을 위해 손수 캠핑 요리를 준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아비뇽 관광 후 캠핑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신성우와 그의 솜씨에 감탄하는 식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는 김치볶음밥과 해물된장 쌀국수를 메뉴로 정했다. 재료 손질부터 섬세했던 신성우의 칼질을 보고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요리가 시작 되자 신성우는 김치를 볶을 때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굴 소스를 첨가하는 재치를 발휘하는 등 남 다른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신성우의 요리를 맛 본 멤버들은 모두 “맛이 죽인다”며 행복해 했다. 하지만 신성우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데 미안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손사래를 치며 그의 솜씨를 칭찬했다. 34년 다져온 그의 요리 실력이 보는 이도 군침 돌게 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프랑스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손헌수, 샘 해밍턴, 지나, 유미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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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