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예쁜 여자도 신발이 깨면 탈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8 23: 47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여성의 구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샘 해밍턴이 다시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샘 해밍턴은 구두성애자 남자친구에 대한 한 여성의 사연을 듣고는 "개인적으로 예쁘고 스타일이 좋아도 신발이 깨면 탈락이다"고 밝혀 확실한 자신의 취향을 드러냈다. 반면 성시경은 "만약에 여자가 남자 구두를 모으면 이상하지 않나?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신동엽은 "일반적으로 구두를 모으면 이상할 수 있지만,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이면 괜찮다"라며 사연 속 남자의 취향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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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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