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 첼시 프리시즌 2호골 작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09 07: 45

디에고 코스타(26, 첼시)가 첼시 합류 후 2호골을 쏘아올렸다.
코스타는 9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터키 클럽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코스타의 골에 힘입어 첼시는 2-0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터키에서 발생한 소마 광산사고를 돕기 위한 자선경기로 총 45분 간 치러졌다. 앞서 열린 첼시 대 베식타스전에서는 베식타스가 1-0으로 승리했다.

코스타는 첼시가 비시즌 무려 3200만 파운드(약 557억 원)를 들여 영입한 특급공격수다. 코스타는 지난 7월 28일 올림피야를 상대로 첼시 데뷔골을 터트린 뒤 12일 만에 골맛을 봤다. 코스타의 활약으로 첼시 팬들은 다음 시즌 큰 기대를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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