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윤복희와 만났다..'불후' 첫 출격 인증샷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9 08: 19

보컬그룹 멜로디데이가 선배 가수 윤복희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는 9일 오전 앞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만난 윤복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윤복희를 둘러싸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복희 역시 이에 화답하듯 엄지손가락을 번쩍 든 포즈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월 데뷔 싱글 '어떤 안녕’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신인 보컬그룹으로, 데뷔 당시부터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과 끼를 발산하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보인 바 있다.
이번 윤복희 편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마침내 꿈을 이룬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만큼 수려한 퍼포먼스, 조화로운 보컬 실력으로 좋은 출발을 알린 멜로디데이의 무대를 관람한 제작진들은 앞으로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는 멜로디데이에 앞서 씨스타, 포미닛, 걸스데이, 오렌지캬라멜 등 인기 걸그룹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오는 14일 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함께한 듀엣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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