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의 공식 꽃미남 F4 신성우와 이동욱, 박민우, 그리고 서강준이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에서는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온천 여행에서 진행을 맡은 이동욱이 멤버들에게 올드보이와 영보이로 나눠 게임을 하자고 제안, 자연스럽게 신성우와 올드보이 팀을 결성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보이 팀을 맡은 박민우는 '웃는 얼굴에 물 따귀 때리기' 게임을 제안했고, 웃음이 사라지는 사람은 지는 것이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동욱은 서강준에게 물 따귀 때릴 준비를 하며 "스마일 보이. 웃어주세요"라고 말했고, 서강준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일관한 채 물벼락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온천 여행을 함께 하게 된 송가연은 여자 멤버로서 홀로 단체 탕을 사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온천비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돈을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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