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이열치열 여름나기 작전을 펼쳤다.
류수영은 9일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극중 한광훈의 군복과 선글라스를 쓰고 파란색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함박 웃음을 짓는 류수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더위까지 날리며 더욱 시선을 모은다. 특히 그는 극중 강렬한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한광훈과는 180도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류수영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여가 활동까지 함께 즐기며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류수영은 “덥다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는 것보다 이렇게 밖에 나와서 더위와 부딪히며 땀을 내면 더 상쾌해진다. 특히 스케이트 보드는 재미도 있을 뿐 아니라 체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 더욱 즐겨 타고 있다. 이열치열이 저만의 더위 탈출 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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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