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딸 빈이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변신했다.
빈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평소 좋아하던 엘사 스타일의 옷과 머리 모양으로 자신을 꾸몄다.
이날 녹화에서 빈은 아빠 성동일과 여행 중 둘만의 데이트를 했고, 성동일은 "우리 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겠다"며 빈이와 함께 미용실, 옷가게를 누볐다.

이에 빈이는 엘사 스타일로 변신, 요조숙녀가 돼 나타나 성동일을 깜짝 놀라게했다.
빈이의 엘사 변신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