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NL코리아', 1박2일 단체 MT로 16일 스페셜방송 대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9 14: 42

tvN 'SNL코리아' 크루들이 제작진과 1박2일 여름 MT를 떠난다.
9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NL코리아' 팀은 여름 휴가를 겸해 오는 15일 경기도 가평으로 1박2일 MT를 떠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대다수 크루들이 이날 MT에 합류해 결속력을 다질 예정.
tvN 관계자는 "멤버들이 매주 반복된 생방송 촬영으로 인해 올 여름 휴가조차 떠나지 못했다. 1박2일 MT로 에너지를 재충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SNL코리아'는 생방송 없이 추가 촬영분과 그간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미방송분으로 구성된 'SNL코리아' 스페셜 편으로 대체된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지난 3월 1일 다섯번째 시즌을 시작한 'SNL코리아'는 박성웅, 박지윤, 정준하, 정성화, DJ DOC, 주병진, 조성모, 신해철, 문희준, 옹달샘 등이 크루로 나서 활약했다.
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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