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사 말하는 KBO 구본능 총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8.09 14: 45

9일 전북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개막식에 앞서 KBO 구본능 총재가 대회사를 말하고 있다.
KBO(총재 구본능)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회장 김학용)가 주관하는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6일간 전북 군산 월명야구장과 익산야구장에서 열린다.
각 시도 야구연합회에서 추천한 전국 16개팀이 출전하는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는 모두 단일 직장인 팀으로 해당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구성되어있고, 프로 및 아마야구 출신 선수가 소속된 경우에도 선수 수에 제한 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군산과 익산에서 나누어 치르며, 8월 23일 준결승전과 24일 결승전 및 시상식은 군산에서 거행된다.

공식 개막식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야구연합회 김학용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대회 개최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산시 문동신 시장이 시구를 맡는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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