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난 민낯성애자..민낯이 정말 좋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9 15: 59

‘마녀사냥’ 허지웅이 자신을 ‘민낯성애자’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주년 특집방송에서 자신의 담배 취향을 기억해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녀의 마음이 궁금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녀는 민낯에 모자를 쓴 채 부끄러운 듯 담배를 남자에게 건네줬다는 내용이 있었고 신동엽은 “여성분들이 민낯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들이 생각보다 민낯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나는 민낯성애자”라며 “난 민낯이 너무 너무 좋은데”라고 ‘민낯성애자’임을 인증했다.
성시경도 “나도 민낯을 좋아한다. 민낯도 민낯 나름”이라며 “민낯이 별로면 화장한 모습도 별로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허지웅, 민낯 진짜 좋아하나보다”, “마녀사냥 허지웅, 민낯성애자 인증”, “마녀사냥 허지웅, 얼굴이 예뻐야 민낯도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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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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