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땅콩보트 타고 숙면 '강심장 베이비'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09 17: 30

[OSEN=양지선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아들 태오가 땅콩보트를 타며 스피드를 즐겼다.
리키김 가족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여름을 맞아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러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태오는 물과 친해지길 바란 리키김은 가족이 다함께 땅콩보트를 타기로 결심했다.

태오는 땅콩보트가 움직이자 살짝 경직되며 겁을 내는 듯 보이더니 이내 환하게 웃으며 스피드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도 이내 눈이 스르르 감기며 땅콩보트 위에서 숙면을 취하는 '강심장'의 면모를 보였다.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오가 그 와중에 숙면을 취했다. 자칫 잘못하면 크게 될 아이다. 조심해야겠다"고 아들을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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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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