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유라의 '트러블메이커' 댄스에 질투심을 표했다.
홍종현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남자 댄서와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추는 유라의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이날 홍종현은 간식을 싸들고 한창 콘서트 연습 중인 걸스데이의 연습실을 방문했다. 아내 유라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홍종현의 갑작스런 등장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커플 스트레칭을 하라", "춤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댄서를 불렀고 유라와 댄서의 '트러블메이커' 춤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홍종현은 "괜히 왔나 싶었다. 보지 말아야 할 걸 본 것 같았다. 나중에 복수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결4'에서는 세 커플의 캠핑 요리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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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