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역전 솔로 홈런'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8.09 18: 25

9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1회말 1사 유한준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넥센은 좌완 오재영(29)이 이 6할 승률을 지키기 위해 선발로 나섰다. 오재영은 올 시즌 3승5패 평균자책점 7.21을 기록중이다. 5월까지 2승3패 평균자책점 10.03을 기록하며 2군에 내려갔으나 1군 복귀 후 7월부터 4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가 살기 위해서는 제구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삼성 선발로는 우완 배영수(33)가 등판한다. 배영수는 18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넥센 상대로는 통산 120승을 완투승으로 달성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배영수가 그 때의 호투를 되살리며 선두의 위엄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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