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포’ 최정, NC 찰리 상대 도망가는 솔로포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09 19: 00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시즌 8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4-3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찰리 쉬렉의 변화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찰리의 123km 커브를 통타했다. 비거리 115m.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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