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멜로디데이, 첫 출연 맞아? 열정적 스테이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9 19: 30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첫 출연임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열정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멜로디데이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윤복희의 '이거야 정말'의 무대를 꾸몄다.
멜로디데이의 '이거야 정말'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세 멤버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무대를 꾸몄다.

멜로디데이의 노래가 끝난 후 손승연은 "'드림걸즈'가 떠올랐다"고 평했고, 옴므의 이창민은 "음색이 좋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에일리, 손승연, 조성모, 옴므, 김소현&손준호, VOS&소리얼,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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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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