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여유있는 병살처리 아웃'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8.09 19: 58

9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4회말 1사 1루 허도환의 투수앞 땅볼때 삼성 김상수 유격수가 1루 주자 문우람을 2루에서 포스 아웃 시키며 1루에 송구 병살아웃 처리시키고 있다.
넥센은 좌완 오재영(29)이 이 6할 승률을 지키기 위해 선발로 나섰으나 3⅓이닝 6실점을 허용하며 강판당했다.
삼성 선발로는 우완 배영수(33)가 등판했다. 배영수는 18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넥센 상대로는 통산 120승을 완투승으로 달성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배영수가 그 때의 호투를 되살리며 선두의 위엄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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