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네이션’ 준호, 독특소개 “염색 때문에 두피 상한 준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9 20: 54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자신을 독특하게 소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JYP-NATION-ONE MIC’ 콘서트에서 2PM이 특유의 남성적이고 섹시한 무대를 꾸민 후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2PM은 “남성분들 중에는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다”며 한 명씩 자기소개를 했다. 장우영은 “2PM에서 장우영을 맡고 있는 장우영이다”고, 황찬성은 “막내 찬성이다”고, 준케이는 “머리 내린 준케이다”고 말했다.

준호는 “염색을 많이 해서 두피가 상한 준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택연과 닉쿤은 평범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한편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연 ‘2014 JYP-NATION-ONE MIC’은 오는 3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9월 5~7일 일본도쿄 국립 요요기 제 1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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