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날씨.
내일 전국 날씨는 구름이 끼고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으나, 11호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 경기남부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남북도는 늦은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충청북도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 강원도 영서는 새벽부터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6.0m,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5~4.0m,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쪽 190km 해상을 지났다. 태풍 할롱 경로는 10일 일본을 관통한 후 11일에 소멸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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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