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선동렬,"중요한 경기 이겼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8.09 22: 05

"중요한 경기 이겼다".
KIA가 안치홍의 생애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13차전에서 8회에 신종길의 동점타와 안치홍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2연승을 올리며 4위 롯데에 4경기차로 따라붙었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후반에 역전을 당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는데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 기쁘다. 안치홍의 첫 만루홈런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10일 경기 선발투수는 KIA 김병현, 롯데 장원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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