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씨스타, "소속사서 음식 감시..김치 1조각까지 셌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9 22: 09

걸그룹 씨스타가 회사에서 음식을 감시해 반항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씨스타는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연습생 시절 매니저가 먹는 것을 일일이 감시했다"라고 털어놨다.
효린은 이어 "김치 1조각, 2조각까지 셌다. 정말 화가나서 하루는 나와 소유가 샐러드를 이 만큼, 정말 많이 놓고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씨스타는 “요즘 스케줄이 하루 몇 개 정도냐”는 질문에 “평균 스케줄이 최소 3개 이상이다”고 대답,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묻자 “한해 한해 다르다는 느낌이 있다. 작년엔 이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씨스타는 최근 '터치 마이 바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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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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