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이 이별하는 학우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5일간의 학교 생활을 끝마치고 학생들과 이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은 아침부터 손수 학생들의 이름을 담은 사인 CD를 각자의 책상에 나누며 마음을 전했다. 등교 후 이를 발견한 학생들은 "짱이에요"를 연호해 감동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이들과의 이별에 합창과 단체 포옹으로 화답,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른 학급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허가윤은 포미닛과 비스트의 CD를 이별 선물로 학급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이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준·허가윤·성동일·윤도현·김종민·브라이언·혜박·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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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