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도현 "너무 좋았다. 또 만날 것" 소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9 22: 4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이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끝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5일간의 학교 생활을 끝마치고 학생들과 이별하는 연예인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은 아침부터 학우들의 이름을 적은 YB 사인 CD를 깜짝 이별선물로 돌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윤도현은 학우들 앞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한 것 같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 보고 싶을 거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라도 다음주에 기분이 이상할 수 있을거다. 기억이 강렬할 것 같다. 적응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원래로 돌아와서 공부 열심히 하고 분명히 어디선가 만날 수 있을 거다. 인사도 나누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걱정과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준·허가윤·성동일·윤도현·김종민·브라이언·혜박·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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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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