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인간의 조건'이 새 미션에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켰으나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5.3%)보다 0.9%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인간의 조건'은 피부&탈모 정복하기 미션으로 새로운 주제를 시작하며 시청률 상승의 결과를 가져왔으나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김숙, 김지민, 김영희, 천이슬, 윤보미, 박은지가 출연해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알리며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9.6%, MBC '세바퀴'는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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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