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中상해서 아시아투어 성료.."총 3만명 열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10 08: 40

신화의 이민우가 지난 3달간 이어온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엠텐 투어 '엠스텝(M+TEN TOUR M STEP)'의 포문을 열었던 이민우는 일본과 중국 북경을 거쳐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로 총 3만여 명의 국내외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투어를 진행한 이민우는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시각), 400여명의 팬들과 악수회를 가지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9일 공연에서는 ‘미노베이션(Minnovation)’과 ‘펀치(Punch)’ 등의 무대를 꾸몄는데 '러브 슈프림', '남자를 믿지마' 등 부드러운 느낌의 곡과 '택시', '엠스타일' 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곡을 고루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매 공연마다 이민우를 위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많은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민우 역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2'의 레드윙즈 마스터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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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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