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혜박 허가윤, 사랑싸움 해결했다 ‘카리스마 언니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0 10: 28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혜박 허가윤이 반 친구의 사랑싸움을 해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선정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허가윤은 김종민과 브라이언 반에 있는 반 친구 새별이의 남자친구가 싸운 후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허가윤은 혜박과 함께 새별이의 남자친구가 있는 2반으로 가서 째려보고 오자고 했다.

허가윤은 “당장 남자친구가 있는 2반에 가자”며 “화해하러 가자”고 말했다. 허가윤은 혜박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혜박은 같은 반 친구들을 이끌고 남자친구가 있는 2반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종민, 브라이언 반은 이동수업이었고 다시 찾아갔다.
혜박과 허가윤은 새별이의 남자친구를 찾아 “왜 연락 안 하냐. 안 하면 우리들이 또 올 거다”고 따져 물었다. 이후 새별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들한테 듣자마자 나한테 와서 같이 가자고하고 가서 말해준다고 하고 언니 같이 든든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박 허가윤, 정말 훈훈했다”, “혜박 허가윤, 진짜 새별이 친구된 듯”, “혜박 허가윤, 완전 의리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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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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