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최지우, 화기애애 조깅 데이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0 10: 39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가 한강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유지하고 있는 두 남녀주인공으로 분한 가운데, 10일 함께 운동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 맵시를 뽐내며 한강에서 조깅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권상우와 최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조깅을 마친 후,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회사 내에게 격식 차린 차림으로만 마주하던 권상우와 최지우가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만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오게 된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차석훈(권상우)은 유세영(최지우)의 회사에 들어가 함께 일을 하면서 아내 나홍주(박하선)과의 사이가 악화되자 힘들어 했다. 결국 세영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홍주를 선택했지만 석훈은 홍주에게 이혼통보를 받았다.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ay@osen.co.kr
이김프로덕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