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PGA 챔피언십 셋째 날 선두를 유지했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 인근의 발할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매킬로이는 단독 2위인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12언더파 201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리키 파울러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10언더파 203타를 써내며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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