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에 출연 중인 정일우가 ‘흑애체’로 출타패션을 완성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경꾼일지' 측은 10일 주인공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가 조선시대 선글라스 ‘흑애체’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이린은 화려한 붉은 꽃 자수가 놓여진 옥색 도포를 입고 알록달록한 갓 끈과 장신구로 패션의 디테일까지 챙기며 ‘조선시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린은 ‘풍류 왕자’로서 범상치 않은 패션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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