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꼼꼼이 엄마'라고 불러주니 기분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0 16: 24

'슈퍼맨'의 장윤정이 '꼼꼼이 엄마'라고 불러주는 것에 대해 "기분 좋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의 무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아들 연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첫 번째 예방접종을 했다. 주사 후 나오자 장윤정과 도경완을 알아본 사람들이 "꼼꼼이 엄마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름 지었다. 연우다"라고 하자 사람들이 "연우 엄마네"라고 불렀다.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하기 전에는 내 이름을 부르지 않고 '누구 엄마'라고 부르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방송이 나가소 꼼꼼이 엄마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더라"라며 웃었다.
kangsj@osen.co.kr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